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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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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25-01-13 07:57본문
해외증시 뉴스
예상치를 상회한 고용지표에 뉴욕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견조한 고용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696.44p(-1.63%) 내린 4만1938.7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91.21p(-1.54%) 밀린 5827.04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317.25p(-1.63%) 떨어진 1만9161.6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미국의 고용 시장이 강하게 나올 경우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고용 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25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5만5000명 증가를 웃돈 것이다. 실업률은 4.2%에서 4.1%로 하락했다.
견조한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하를 보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스콧 렌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고용지표는 경제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며 "다만 고용 시장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더 둔화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가 바뀌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 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1월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7.3%까지 올랐다. 시장은 연준이 6월은 돼야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국채금리가 치솟았다.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은 8.2bp 오른 4.763%에 거래를 마쳤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2.1bp 뛴 4.383%로 마감했다.
달러 역시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오른 109.64pt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애플(-2.41%), 엔비디아(-3.0%), 마이크로소프트(-1.32%), 알파벳(-1.14%), 아마존(-1.44%) 등이 일제히 내렸다. AMD와 브로드컴 역시 각각 4.8%, 2.2% 하락했다.
반면 메타(0.84%)는 소폭 올랐고, 테슬라는 보합(-0.05%)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금융, 부동산, 기술주가 2% 이상 급락하면서 하락장을 주도했다. 산업, 필수소비재, 통신서비스 분야도 1% 이상 내렸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러시아 석유 제재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61달러(3.53%) 상승한 배럴당 76.5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2.84달러(3.69%) 오른 배럴당 79.76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79% 내린 7431.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0.86% 떨어진 8248.4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50% 밀린 2만214.79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81% 하락한 4977.26에 장을 마감했다.
예상치를 상회한 고용지표에 뉴욕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견조한 고용지표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696.44p(-1.63%) 내린 4만1938.7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91.21p(-1.54%) 밀린 5827.04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317.25p(-1.63%) 떨어진 1만9161.6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미국의 고용 시장이 강하게 나올 경우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고용 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25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5만5000명 증가를 웃돈 것이다. 실업률은 4.2%에서 4.1%로 하락했다.
견조한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하를 보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스콧 렌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고용지표는 경제에는 좋은 소식이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며 "다만 고용 시장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더 둔화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가 바뀌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 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올해 1월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7.3%까지 올랐다. 시장은 연준이 6월은 돼야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국채금리가 치솟았다.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은 8.2bp 오른 4.763%에 거래를 마쳤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2.1bp 뛴 4.383%로 마감했다.
달러 역시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오른 109.64pt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애플(-2.41%), 엔비디아(-3.0%), 마이크로소프트(-1.32%), 알파벳(-1.14%), 아마존(-1.44%) 등이 일제히 내렸다. AMD와 브로드컴 역시 각각 4.8%, 2.2% 하락했다.
반면 메타(0.84%)는 소폭 올랐고, 테슬라는 보합(-0.05%)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금융, 부동산, 기술주가 2% 이상 급락하면서 하락장을 주도했다. 산업, 필수소비재, 통신서비스 분야도 1% 이상 내렸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러시아 석유 제재에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61달러(3.53%) 상승한 배럴당 76.5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3월물 브렌트유는 2.84달러(3.69%) 오른 배럴당 79.76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79% 내린 7431.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0.86% 떨어진 8248.4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50% 밀린 2만214.79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81% 하락한 4977.2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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