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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24-1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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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부과 발언에도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23.74p(0.28%) 오른 4만4861.31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34.26p(0.57%) 뛴 6021.6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19.46p(0.27%) 붙은 1만9174.30에 장을 마쳤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이날 나란히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 첫 날 모든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상품에는 10%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은 이에 반응하지 않았다.

해리스파이낸셜의 제이미 콕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이러한 관세가 실제 이행보다는 허세와 협상 전략에 더 가깝다는 전망에

훨씬 더 편안해졌다"며"기본적으로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최종 관세보다 수사가 훨씬 더 강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경제지표는 탄탄했다. 미국 컨퍼런스보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1.7을 기록, 10월 109.6에 비해 2.1포인트 상승했으며, 두 달 연속 개선됐다.

매그니피세트 7(M 7)은 대체로 견조했다. 아마존이 3.18%, 마이크로소프트가 2.20%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메타도 1.49% 올랐다. 애플과 엔비디아, 그리고 알파벳은 1% 전후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바이든 정부가 비만 치료제에 대하여 보험 적용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라이 릴리는 4.55%, 노보노디스크는 1.50% 상승했다.

 다만, 비만 치료제 보험 적용 정책이 차기 정부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시장의 우려가 잔존했다.

자동차 관련주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무역분쟁에 따른 피해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 자동차주에 대한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제너럴모터스(GM)가 9% 가까이 밀린 것을 비롯해 포드 역시 3% 하락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 섹터가 1.56% 오르면서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 경기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이 선전했다. 소재와 에너지는 내림세를 나타내며 부진했다.

비트코인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7시 14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99% 하락한 9만2263.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금리는 엇갈렸다.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은 2bp가량 오른 4.29%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2bp 내린 4.25%를 가리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강보합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휴전 소식에 급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17달러(-0.25%) 내린 배럴당 68.1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0.2달러(-0.27%) 밀린 배럴당 72.81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87% 내린 7194.51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56% 밀린 1만9295.98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 역시 0.40% 떨어진 8258.61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79% 빠진 4761.99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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